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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참군인 청빈한 삶?..강남역 2000억대 건물 아들 명의 소유

https://news.v.daum.net/v/20200716050602700 백인엽과 백희엽까지..백씨 집안 치부사 2018년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생일파티 도중 생각에 잠긴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연합뉴스 ‘전쟁영웅’과 ‘친일파’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백수를 넘기고 숨진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일제강점기 독립군 토벌 전문부대였던 간도특설대 출신이라는 비판에 보수세력들은 ‘전쟁영웅인 백씨가 평생 군인으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백씨 삶의 다른 면모들도 있다. 그는 서울 강남역 앞에 2천억원대의 건물을 가족 명의로 소유했던 자산가였지만, 수년에 걸쳐 가족 사이 송사가 벌어지기도 했던 게 대표적이다. 취재 결과, 현재 백씨 장남은 서울..

“일제 앞잡이가 영웅 되면 대한민국이 뭐가 되겠나”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4 정희상 기자 맞아 죽더라도 잘못된 군 역사 하나는 바로잡겠다고 각오했다. 독립군과 조선인을 죽이고, 전공을 과장해 스스로 영웅이 된 백선엽이 국립현충원에 묻힌다면 역사의 후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시사IN 조남진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박경석 예비역 준장은 “나쁜 것까지 가지고 가는 보수는 참된 보수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박경석 장군(88·예비역 육군 준장)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야전에서 두루 거친 노병이다. 한국전에서는 화랑무공훈장을, 베트남전에서는 최고 무공 수훈인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이른바 ‘육사 생도 2기’ 출신이다. 1950년 6월1일 첫 4년제 정규 육군사관학교..

행복을 느끼다

아침에 명상한다고 앉았을 때, 얼굴이 굳은 듯하여 얼굴 근육을 푼다고 살짝 미소를 짓다 보니 이런 것을 기억했습니다. 석가모니가 득도할 무렵에 명상 중에 행복감을 느꼈다고 했는데, 그 느낌이 어렸을 적에 아버지를 따라가 참석했던 행사에서 홀로 빠져나와 나무 밑에서 명상에 잠겼을 때 느꼈던 그 행복감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대략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지 구체적인 정황은 모르겠네요. 인간이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 오랜 기간 동안의 고행과 수행 끝에 느낀 행복감이 하필이면 아주 어렸을 때 느꼈던 행복감과 같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어린이는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기본적인 욕구만 충족되면 행복감을 느끼기가 쉽다는 뜻이고, 우리가 수십 년을 돌고 돌아서 찾아간 행복이라는 것은..

영성 관련 2020.04.29

대화 2020.04.01 №77

What do you think brought you to this material? How does it come to pass that you are holding it in your hands? Do you think I know not what I am doing? 무엇이 너를 이 용구[用具, 책]로 데려왔다고 생각하느냐? 어떻게 해서 네가 그것을 네 손 안에 쥐고 있게 되었느냐? 너는 내가 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른다고 생각하느냐? There are no coincidences in the universe. 우주에 우연의 일치는 없다. I have heard the crying of your heart. I have seen the searching of your soul. I kno..

카테고리 없음 2020.04.01

신천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포심

시국이 신천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어수선하다. 그냥 집 안에 머무르면서 가지고 있는 쌀과 반찬 만으로 먹고 버티는 것이 애국이고 효도가 된다는 생각이기에,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사람들과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감기, 독감, 뎅기열, 말라리아,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렇다,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다.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페스트, 폐렴 등은 균에 의한 질병이고, 균에 의한 질병은 예방 백신으로 쉽게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백신을 만들기도 어렵고, 설령 만든다고 하더라도 워낙 변종이 많아서 일일이 대응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바이러스 질환은 그 증상을 다스리는 방법 밖에는 대처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번 겨울에 미..

질병과 나 2020.02.28

조국이 무혐의?

장례식장에서 대검찰청 간부들간에 언쟁이 오간 것이 뉴스거리다.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재직 중에 유재수 감찰건을 처리한 것에 대해서 "조국이 죄가 있냐, 없냐?"가 안주거리였던 모양이다. 저런 기본적인 것을 갖고 항명으로 비쳐지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놈도 참 대단한 꼴통 검사다. 물론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털면 안 나오는 놈이 어디 있어"라며 조국을 엮으려고 무던히 발버둥치고 있지만. 판사는 기소한 자와 피소된 자의 주장을 듣고 그나마 옳다고 보여지는 것을 "판단"한다. 진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검사는 법규를 위반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위반 정도를 따져서 기소 여부를 "판단"한다. 그래서 쥐박이 시절에는 뉴스에 반정부 댓글을 다는 사람까지 기소하면서 그보다 더한 미국 신문사의 기사에 대해서는 유명한..

소소한 이야기 2020.01.20

2020년에는 Conversations with God을 영한대역으로 올려보렵니다.

2020년을 맞이하여 Conversations with God과 Communion with God의 영한대역을 게시하려고 합니다. 하루 1페이지씩 공부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는데, Conversations with God은 270페이지, Communion with God은 190페이지니까, 적어도 반년, 길면 1년이 걸리겠네요. 블르그의 작성기능에 A4용지를 가로로 눕히는 기능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워드에서 카피하여 영어 한 줄, 한글 한 줄씩 나열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단어와 단어 사이의 공란(스페이스)이 없어지는 프로그램간 충돌이 일어납니다. 수정한다고 수정해도 미처 다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테스트 삼아서 기본 범례를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