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무렵에 필리핀에 있으면서 Conversations with God을 번역해봤습니다. 기존의 번역서적을 통해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자 영한대역의 형식을 빌려서 번역해봤더랬죠. 그리고 또 3년 전 쯤에 Communion with God도 번역했고, Home with God도 번역을 시도했습니다. 쉬엄쉬엄... 틈나는 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국내 체류 미국인들, 원저자 및 관계자에게 물어보면서... 그러다가 마침내 Home with God을 번역하고서 몇 번의 수정을 거친 후에 거의 완성되었다고 느끼고는 Communion with God과 Conversations with God 영한대역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참하더군요. 문법적인 오류가 군데군데 발견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