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테라리소스에서 뉴스를 띄웠네요.
요즘은 방황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쉽지 않네요. 추석에도 집에서 혼자 빈둥거리기 뭐해서 내일 저녁에는 배를 타고 Camiguin섬에 놀러가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놓았죠. 이번이 세번째 방문입니다. 추석 전에 뉴스가 하나 나오겠거니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오늘 나온 뉴스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강도가 조금 강하네요. 서둘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은 보나마나 추석맞이 선물로 발표한 것이 확실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뭔가를 발표하리라고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실적치를 발표하는 바람에 한 대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4월부터 보유 주식의 일부를 팔아서 셀트리온과 삼성전자, 메디포스트, LG전자를 거쳐 다시 테라리소스를 들어온 이후에도 단기투자용으로 수익의 일부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별로 실적이 좋지않아..